얼마 전 지인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 왔다며 여행은 본인이 간 건데 이런 기념 선물을 챙겨주면 마음이 참 감사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하다는 사바티(sabah tea) 홍차.
지인 분께서 코타키나발루 사람들이 한국말을 그렇게 잘 한다며 정말 유쾌하고 재밌는 여행이었다고 했다.
그 유명한 사바티(sabah tea)홍차를 한 번 먹어 볼까?
봉지를 오픈하고 잠시 깜짝 놀랐다. 허걱. 티백이 아니었음을.... 잎이 왕창 있어서 그냥 평소 성격처럼 퐉 찢었으면 아마 대 참사가 일어 날 뻔 했다. 다행히, 가위로 이쁘게 잘라서 천만다행이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 하다가, 늘 즐겨 마시는 커피 드리퍼에 고이 담아 우려내 먹을 참이다.
색이 실론티 색깔이 우러져 나오고 있다. 뜨거운 물을 졸졸졸 부으니 예쁜 색과 향을 내며 우러 나오고 있다.
이 기다림. 참 좋다. 맛있는 향을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제일 좋다. 무슨 맛일 까 엄청 궁금해진다.
아이스로 한 잔, 따뜻하게 한잔 만들어 보았다. 맛은 동남아 여행가서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마셨던 그 차 맛이었다. 쌉싸름한 맛. 그러나 개운한 맛. 맛있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시는 분들 기념선물 추천 할 만 하네요^^ 맛있는 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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