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캠핑장 캠핑후기

오늘은 여주 금은모래캠핑장 캠핑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여주에 잘 되어 있는 캠핑장이 있다고 하여 수소문 끝에 가게 된 캠핑!!! 감성 캠핑!!! 요즘 누구나 캠핑을 즐기죠. 저도 간단히 외박짐을 챙겨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 관리센터 입니다.

예약은 당일예약은 현장에서 받기도 합니다. 대신 전화 꼭 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 합니다. 전 급 마음 먹고 간 캠핑이라 당일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라 생각보다 예약이 많이 안차있었고, 비소식도 있어서 그런지 예약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센터 옆쪽엔 화장실과 설거지를 할수있는 개수대,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3분요리 거뜬합니다!^^

 

캠핑장 구역도 이다. 가구역 나구역 다구역이 있다. 나구역과 다구역 사이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형 물놀이장이 있다. 당일 날 많은 애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가구역 중 맨 끝 44번을 선택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화장실이 정말 멀었다..... 생각보다 멀었다..... 일부러 화장실과 멀리 선택했는데, 이정도 일 줄 몰랐다. 정말 멀었음.

 

주차는 무인정산기로 되어있고,  출입 후 2시간은 무료 이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2,000원이 부과된다. 차종과 시간 상관없이 2,000원 인 것 같다.

 

캠핑장 이용 수칙이다. 필요할 것 같아서 한 컷.

 

이것도 이용수칙. 잘 읽어 보시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 그리고 짐 옮기려 잠깐 불법주정차 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되는 데, 그냥 자기 편하자고 불법주정차 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나부터 다짐 해야 겠다. 생각보다 자기편하자고 주차라인도 아닌데 다른 차들 불편하게 이중주차하시는 분들이 꽤있었다. 주차장이 엄청 넓었는데 말이다.

 

관리센터 앞에 보면 리어카가 이렇게 세워져있다. 그냥 빌려가면 된다고 했다. 생각보다 정말 세세한 배려가 느껴졌다. 편히 짐을 나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용 후 원래 자리로 다시 갖다 놓기만 하면 된다. 다음사람이 또 사용할 수 있도록.

 

 

흡연은 하지  않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실도 마련되어있다. 관리센터 옆쪽에,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금연이다. 정말 이런 공간은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흡연자과 비흡연자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흡연실도 한 켠에 잘 마련되어있다.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 깨끗하고 시설이 잘 갖쳐줘 있다. 특히 평상마다 전기도 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날씨도 좋아서 불편함 없이 재밌게 잘 놀다 왔다.